2위 한화, KT에 8-1 완승…샘슨 10승 달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지성준은 지난달 29일 롯데와 경기에서 2-2로 맞선 6회 스리런 홈런을 쳤다.
지성준은 "홈런도 기쁘지만 무엇보다도 샘슨의 승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성준과 샘슨은 둘도 없는 절친. 자전거를 함께 타고, 서로를 바보라 부를 만큼 친하다. 경기장에선 지성준이 샘슨의 전담 포수를 맡는다.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지성준의 한 방이 샘슨을 다시 한 번 도왔다.
5회에 터진 지성준의 솔로 홈런이 결승타로 이어지면서 이날 한화는 KT를 8-1로 꺾었다.
한화는 2연승으로 시즌 성적을 53승 37패로 쌓았다.

1회 송광민의 솔로 홈런으로 한화가 1-0으로 앞서 있던 5회 선두 타자 지성준이 라이언 피어밴드를 공략해 130m짜리 대형 솔로 홈런을 때려 점수 차이를 벌렸다.
지성준의 홈런으로 혈을 뚫은 한화는 1사 2, 3루에서 송광민의 1타점 적시타, 1사 1, 3루에서 제라드 호잉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1사 2루에서 김태균의 1타점 적시타로 5회에만 4점을 더해 6-0을 만들었다.
6-1이던 8회 이용규와 강경학의 연속 1타점 적시타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샘슨이 5회 강백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1점을 줬지만 6회부터 철벽 허리가 가동돼 추가 실점을 막았다. 송은범(1이닝 무실점)에 이어 김범수(⅔이닝 무실점) 서균(⅓이닝 무실점) 안영명(1이닝 무실점) 박상원(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를 지켰다.
샘슨은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 5번째로 10승 투수(6패)가 됐다. 이글스 역사상에선 2007년 세드릭 바워스(11승), 2015년 미치 탈보트(10승), 지난해 알렉시 오간도(10승)에 이어 네 번째.
9위 KT는 35승 2무 51패가 됐다. 라이언 피어밴드는 5이닝 2피홈런 8피안타 6실점 부진으로 시즌 성적 3승 6패로 처졌다.
그나마 5회 터진 강백호의 홈런이 위안거리. 강백호는 시즌 17호 홈런으로 1994년 김재현 (현 SPOTV 해설위원)이 갖고 있는 고졸 신인 역대 최다 홈런 타이 기록에 4개 차이로 다가섰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7이닝 8K 1실점, 근데 패전투수?…구창모 때문인가, 타선을 탓해야 하나, 소형준 진짜 잘했는데
2026-08-13
-
홈런 8방 쳤는데 벤치에 두기엔 아깝다…한화 묘수 꺼내나, 김경문 "중견수 훈련하고 있다" 공개
2026-08-13
-
KIA 토종 선발 문제 해결할 구세주가 온다? 절치부심 1년, 그런데 KIA 머리는 복잡해?
2026-08-13
-
LG 울고 싶은데 뺨까지 맞네…전반기 에이스는 사라지고, 41일 만에 연승 실패에 4위 추락 위기까지
2026-08-13
-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 폭발…한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사회생,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잠실 게임노트]
2026-08-12
-
이숭용 마음 홀딱 사로잡은 1R 특급유망주 "김민준 새로운 활력소, 벌써 다음 등판 기대돼"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