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강백호, 이럴 때 볼 수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울산,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올스타전이 14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드림 올스타 강백호가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투수로 150km 강속구를 던지고 타자로 홈런을 날렸던 서울고 강백호는 프로에 와선 방망이만 잡고 있다. KT는 부상을 걱정해 강백호의 투타 겸업을 막았다.
지난 14일. 올스타전에서 강백호가 공을 던졌다. 마운드에 선 강백호는 타자만큼 위력적이었다. 두 타자를 상대해 삼진 두 개를 잡았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0km가 나왔다. 오지환을 잡은 공은 패스트볼, 이용규를 잡은 공은 체인지업이었다.
강백호의 투구는 긴 여운이 남았다. 올스타전 영상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 수가 나왔으며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17일 수원 한화전에서도 단연 가장 큰 화두였다. 김 감독은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던지는 게 역시 재능이 뛰어나더라"고 놀라워했다.
이날 취재진의 관심은 '투수' 강백호를 정규 시즌에서 볼 수 있을지 여부. 그러나 김 감독은 "그럴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시즌 초반에 말했 듯 일반적인 상황에선 생각이 없다"며 "연장전에서 불펜 투수들 다 썼을 때나 시즌 막바지 팬 서비스엔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KT의 걱정은 단연 부상. 일본에 이어 미국에 진출해서도 투수와 타자를 함께 하던 오타니 쇼헤이는 최근 팔꿈치를 다쳤다. 여러 미국 언론은 "투수와 타자를 함께하다가 탈이 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감독은 "투수와 타자는 쓰는 근육이 다르다"며 "둘 다 하려다가 자칫 둘 다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