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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9회말 2아웃' 끝내기포 트라웃, AL 홈런 선두

작성일: 2015.07.18 19:4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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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년 연속 올스타 MVP에 빛나는 마이크 트라웃(24, LA 에인절스)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강렬한 시작' 트라웃, 시즌 27호포 작렬

18일(한국 시간)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 트라웃은 0-0으로 맞선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상대 마무리 우에하라의 2구째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트라웃은 시즌 27호 홈런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에 올랐다.

◆ '홈런 도둑' 마르티네즈, 시즌 26호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우익수 JD 마르티네즈(28)가 홈런을 훔치는 수비를 선보였다. 마르티네즈는 3회초 2사 1루에서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의 홈런성 타구를 날아올라 잡아냈다. 데이비스의 마음에 비수를 꽂은 마르티네즈는 5회말 승부의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마르티네즈는 시즌 26호 아치를 그리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 '시즌 19호포' A-로드, NYY 승리 견인

알렉스 로드리게스(40, 뉴욕 양키스)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로드리게스는 3-3으로 맞선 7회말 1사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19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673호 홈런이었다. 양키스는 로드리게스의 홈런에 힘입어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도날드슨, ‘빅이닝’ 알리는 투런포

2015시즌 올스타 최다 득표에 빛나는 조시 도날드슨(30,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한 방을 날렸다. 도날드슨은 1-1로 맞선 5회말 1사 2루에서 탬파베이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균형을 깨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빅이닝의 서막을 알리는 홈런이었다. 토론토는 5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탬파베이에 6-2 승리를 거뒀다.

◆ '강한 어깨' 뽐낸 MIA 에체베리아

메이저리그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호수비도 나왔다. 마이애미 말린스 유격수 아데이니 에체베리아(26)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강한 어깨를 선보였다. 에체베리아는 4회말 1사에서 마이켈 프랑코의 유격수 방면 깊은 타구를 잡아낸 뒤 1루로 강하게 뿌려 아웃을 만들었다.


[영상] 18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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