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스타전] '과속 안 걸릴 공' 유희관, 6연속 범타 처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희관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드림팀(두산, 삼성, SK, 롯데, kt) 선발 투수로 출장했다. 팬 투표로 선발된 김광현(SK)이 팔꿈치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장하지 못함에 따라 유희관이 선발로 등판했다.
1회초 야마이코 나바로(삼성)의 좌월 선제 솔로포를 안고 나선 유희관. 1회말 첫 타자 이용규(한화)를 좌익수 플라이로 일축한 유희관은 정근우(한화)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김주찬(KIA)도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유희관은 첫 1군 올스타전 첫 이닝을 세 개의 뜬공 삼자범퇴로 이끌었다.
2회초 강민호의 우중월 쐐기 투런으로 3-0으로 앞선 상태에서 2회말 등판한 유희관은 에릭 테임즈(NC)를 상대로 초구 초슬로커브를 선보였다. 비록 볼이었으나 '올림픽대로 혹은 강변북로에서도 과속으로 걸리지 않을 스피드'의 초슬로커브였다. 올스타전인 만큼 재미있게 보여준 '이퓨스 볼'이었다.
완급조절의 달인 답게 유희관은 테임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데 이어 이호준(NC)을 유격수 땅볼, 유한준(넥센)도 좌익수 플라이로 일축하며 6타자 연속 범타를 이끌었다. 이호준만 땅볼 처리했을 뿐 다섯 타자를 외야 뜬공 처리하며 완급조절 플라이볼 투수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2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유희관은 3회말 송승준(롯데)에게 바통을 넘기고 물러났다.
[사진] 유희관 ⓒ SPOTV NEWS 수원, 한희재 기자
[영상]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안 걸릴 유희관 이퓨스 볼 ⓒ SPOTV NEWS 영상편집 박인애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