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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김진욱 감독 "김민 데뷔 첫 승 축하한다"

작성일: 2018.07.27 21: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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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김진욱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 위즈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7로 이겨 2연승했다. 올해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신인 투수 김민이 1군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뒀다. 고졸 신인으로는 KBO 리그 역대 7번째 진기록이다.

김민은 3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는 등 5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2회 오지환, 4회 김현수를 병살타로 막는 등 주자가 있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 있게 공을 던졌다.

KT 타선은 1회부터 폭발하며 김민에게 선발승 요건을 선물했다. 1회 멜 로하스 주니어가 3점 홈런을, 4회에는 황재균이 3점 홈런을 터트렸다. 5회까지 8-1 리드를 잡았다. 경기 후반 8-5까지 쫓겼으나 8회 장성우의 1타점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퓨처스 팀에서 갈고 닦은 기량과 구위를 자신 있게 펼친 김민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심우준의 호수비, 로하스와 황재균의 홈런 덕분에 주도권을 잡았다"고 말했다.

또 "경기 후반 쫓기는 시점에서 장성우의 쐐기 타점과 홍성용, 엄상백, 김재윤의 침착한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워터페스티벌의 기운을 받아 팬들에게 시원한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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