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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온다' 마이크 콘리, 9월 훈련 캠프에 복귀

작성일: 2018.07.29 06:58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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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콘리가 오랜 재활 끝에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 콘리는 다음 시즌 자신의 연봉 값에 걸맞는 활약을 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이크 콘리(32, 185cm)가 재활 막바지에 들어갔다.

올해 1월 왼쪽 발뒤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됐던 콘리가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 시간) 콘리가 9월에 있을 멤피스 그리즐리스 훈련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콘리는 "재활을 정말 잘하고 있다. 지금 기분은 좋다. 실전 훈련을 할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9월 캠프 참가 여부를 묻는 질문엔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조심해야한다. 팀은 내가 이번 여름 내내 완벽히 재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9월까지 훈련할 몸을 준비하고 있겠다"고 답했다.

지난 시즌 콘리는 아킬레스건과 왼쪽 발뒤꿈치 부상으로 정규 시즌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멤피스는 콘리의 공백을 절감하며 지난 시즌 22승 60패, 승률 26.8%에 그치며 서부 콘퍼런스 14위까지 내려갔다.

2016년 여름 멤피스는 콘리에 5년 1억5,260만 달러(약 1,707억 원) 대형 계약을 안겼다. 마크 가솔과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 거라 예상했지만, 부상에 발목이 단단히 잡혔다. 멤피스 팬들에게 ‘먹튀’라는 불명예스런 별명도 얻었다. 콘리는 “내가 다친 부위의 부상은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 실전 복귀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다음 시즌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콘리가 다음 시즌을 기대하는 이유는 또 있다. 이번 여름 보인 멤피스의 전력 보강이다. 멤피스는 FA(자유 계약) 시장에서 카일 앤더슨, 개럿 템플을 영입했다. 2018 NBA(미국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선 전체 4순위로 자렌 잭슨 주니어를 뽑았다. 콘리는 “이번 여름 우리 팀의 전력 보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밖에서 볼 땐 어떨지 몰라도, 좀 더 나아지기위한 큰 움직임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잭슨 주니어는 당장 우리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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