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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다비드 실바, 스페인 대표팀 은퇴 고려…"곧 결정"

작성일: 2018.07.29 20:3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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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다비드 실바(32·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국가 대표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실바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밟아 오다 2006년 A대표팀에 데뷔했다. 125경기를 뛰는 동안 경력은 화려하게 쌓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 선수권 대회 2회 우승(2008/201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회 우승(2010) 등을 일궈내며 무적함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뒤로는 은퇴를 염두에 두고 고민 중이다. 실바가 포함됐던 스페인 대표팀은 러시아 대회서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하며 16강에 올랐지만 개최국 러시아의 돌풍에 밀려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연장 120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서 3-4로 지며 16강에 짐을 쌌다.

실바는 은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29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대표로 계속 뛸 것인가'라는 영국 더 선의 질문에 실바는 "모르겠다. 미래를 두고 볼 것"이라고 했다. 영국 미러에는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했다.

그는 "맨체스터로 일요일에 돌아간 뒤, 축구에 대해 다시 생각할 것이다. 솔직히, 스페인 대표로 계속 뛸지 아닐지 모르겠다. 며칠 안이나 몇 주 안에 반드시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다른 이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아마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도 이야기할 것 같다. 하지만 결국엔 모든 것이 나의 결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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