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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 첫 골' 웨인 루니, 코 부상에도 팀 승리 이끌어

작성일: 2018.07.30 08:5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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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 루니가 미국에서 골 맛을 봤다.
▲ 기뻐하고 있는 웨인 루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웨인 루니가 미국 무대 첫 골을 터트렸다.

DC 유나이티드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아우디필드에서 열린 MLS(미국프로축구) 경기에서 콜로라도 래피즈를 2-1로 이겼다. 루니는 이 경기에서 전반 33분 골을 넣으며 미국 진출 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만에 나온 데뷔골이었다. 루니는 이번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미국에 진출했다. MLS 데뷔전이었던 16일 벤쿠버 화이트캡스와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날 전까지 골은 없었다. 하지만 콜로라도전에서 득점과 팀 승리까지 이끌며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했다.

루니는 경기 막판 상대 수비와 몸 싸움 도중 코가 부러지고 피를 흘렀지만 몸 상태에는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후 벤 올센 DC 유나이티드 감독은 "루니가 피를 흘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정말 터프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DC 유나이티드는 정밀 검사를 통해 이번 주말 루니의 몬트리올전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DC 유나이티드는 현재 MLS 동부 콘퍼런스에서 11위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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