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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코바치의 솔직 화법 "레반도프스키 이적 원하지만, 불가"

작성일: 2018.07.30 09:4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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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니코 코바치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레반도프스키가 "떠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은 지난 3월부터 물밀듯 쏟아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까지 이적설이 대두된 상황이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한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백을 메울 공격수를 찾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로페테기 감독이 구단에 최고 레벨 공격수 영입을 희망했다"면서 "레반도프스키 역시 레알행을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뮌헨은 이적설을 즉각 일축했다. 30일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코바치 감독은 "새로운 것은 없다. 레반도프스키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건 분명하다. 우린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우린 그를 포기하거나 내주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바치 감독은 레반도프스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했다. "그와 함께 많은 것을 얻길 바란다"며 "분데스리가에서 많은 것을 성취하고, 많은 골을 넣은 훌륭한 선수이며 새로운 시즌에도 많은 득점을 올려줄 것"이라고 했다.

코바치 감독은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희망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동시에 오래 함께 하고픈 바람도 드러냈다. 그는 "레반도프스키가 다른 어딘가로 가길 원한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계약이 돼 있다. 얼마나 남을지는 알 수 없다. 분명한 건, 가능한한 오래 머물 것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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