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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배명호, 10월 엔젤스 파이팅 타이틀 2차 방어전

작성일: 2018.07.30 16:0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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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린' 배명호가 오는 10월 15일 엔젤스 파이팅 웰터급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이교덕 기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울버린' 배명호(31,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가 올가을 엔젤스 파이팅(Angel's Fighting) 웰터급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엔젤스 파이팅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15일 8번째 대회를 연다. 배명호의 타이틀 방어전이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홍콩 레전드FC 챔피언을 지낸 배명호는 지난해 7월 엔젤스 파이팅 04에서 베크나자르 카이나자르에게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 TKO승을 거두고 두 번째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지난 3월 엔젤스 파이트 06에서 클레버 소우자를 TKO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통산 전적 16승 1무 5패로, UFC 진출 가능성이 큰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12월 UFC 웰터급 파이터 리징량이 팀 선배 '스턴건' 김동현과 싸우고 싶다고 하자, 배명호는 "일단 나부터 이겨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배명호는 2012년 레전드FC 7에서 리징량을 판정으로 이긴 바 있다.

배명호는 최근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해 실력 못지 않은 입담을 자랑했다. 

엔젤스 파이팅 08의 장소는 서울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으로 예정돼 있다.

엔젤스 파이팅은 무제한급(틸렉 즈옌베코브), 웰터급(배명호), 페더급(문기범), 입식 라이트급 챔피언(노재길)을 뽑고 타이틀 방어전을 메인이벤트로 내세우는 중. 올 연말 종합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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