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르브론 합류한 LA 레이커스, PO 진출 가능성 높다"
작성일: 2018.08.01 18:2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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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과 파이브서티에잇 필진 5명이 1일(한국 시간) ‘2018 오프시즌’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하나가 바로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까'였다.
레이커스는 이번 오프시즌 리그 최고의 선수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했다. 이어 라존 론도, 랜스 스티븐슨, 자베일 맥기, 마이클 비즐리 등을 데려오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험난한 서부 콘퍼런스 경쟁에서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 갈 확률은 50대50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레이커스가 몇 달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헤링은 "르브론이 시즌 내내 건강하다면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는 것에 '올인'하겠다. 사실 레이커스가 르브론을 제외한 선수 영입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젊은 선수들의 성장, 핵심 선수들의 활약과 르브론의 존재감까지 더해져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 오를 것이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재키 맥물란 기자는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그는 "계산을 해보자. 플레이오프에 8팀이 오를 수 있다. 일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휴스턴 로케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샌안토니오 스퍼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유타 재즈가 있다. 여기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덴버 너게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가 경쟁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덴버, 뉴올리언스, 미네소타는 플레이오프에 오를 만하다. 레이커스는 특이한 팀인 것 같다"라며 "그러나 이런 상황을 예전에도 자주 봤다. 르브론이 레이커스를 어떻게든 플레이오프로 이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케빈 아노비츠도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이다. 그가 16번째 시즌이든, 서부 콘퍼런스에 속해있든 르브론이 팀을 이끈다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건 문제 없다"고 말했다. 케빈 펠튼은 "낙관적이진 않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렇다면 르브론은 다음 시즌을 어떻게 예상할까. 르브론은 1일 ESPN과 인터뷰에서 “내 전성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난 항상 역경을 이겨왔다. 다음 시즌 팀이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건,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질 거라는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2018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필진 5명 모두 가장 먼저 "레이커스의 르브론 영입"을 언급했다. 르브론 이적이 NBA 전체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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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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