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톡] 사리, 윌리안 여권 문제 지각 합류에 "마음에 안 들어"

작성일: 2018.08.02 13:28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윌리안의 지각 합류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낸 사리 감독
▲ '곧 가요!', 여권 갱신을 하지 않아 첼시 합류가 늦어진 윌리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신임 감독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팀에 늦게 합류한 윌리안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윌리안은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로 참가한 후 첼시에 예정보다 뒤늦게 합류한다. 여권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영국에 오기 위해서는 미리 미리 여권을 갱신해야 했지만 제때 처리하지 못해 합류가 늦어졌다. 당초 사리 감독은 윌리안에게 지난주에 합류하라는 지시를 했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여권 문제로 오늘(2일) 합류할 예정이다.

사리 감독은 아스널과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 후 윌리안이 여권 문제 때문에 합류가 늦었는지 확인하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사리 감독은 "일단 윌리안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팀 합류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은 윌리안의 태도를 비판했다.

윌리안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말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됐고 과거 첼시에서 호흡을 맞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시 됐다. 여기에 바르셀로나까지 경쟁에 뛰어 들어 가치가 폭등했다. 이적설에 여권 문제까지 나오자 사리 감독은 윌리안과 준비 상태를 지적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에덴 아자르와 티보 쿠르투아 역시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사리 감독은 "이번주 토요일 쯤 그들을 볼 것이다"며 이적설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은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새로운 뉴스는 없다"며 확답을 피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