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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벌금 2억 6천, 마시알 "미안하지만 가족이 최우선"

작성일: 2018.08.02 14:1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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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이탈로 2억 6000만 원 벌금 징계를 받은 마시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출산 문제로 프리시즌 도중 팀에서 이탈한 앙토니 마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가족이 먼저다'라는 뜻을 확실히 했다.

마시알은 이번 프리시즌 기간 중 팀을 이탈해 프랑스로 떠났다. 여자친구 멜라니다 크루즈의 출산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대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프랑스로 떠나는 것은 사전에 알았지만 늦어지는 팀 합류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한다. 하지만 그는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불만을 이야기 했다. 결국 마시알에게 2억 6000만 원 벌금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마시알은 2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시알은 "내 아이는 괜찮다. 여자친구도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가족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이타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가족이 최우선이다"는 말로 본인의 선택에 후회가 없음을 밝혔다.

마시알은 곧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내일 맨유에 합류한다"며 복귀 날짜를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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