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셀라데스 스페인 U-21 전 감독, “한국 안 갈 것 같다”
작성일: 2018.08.03 10:58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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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스페인 통신사 EFE의 보도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 합류 가능성이 제기 된 알베르트 셀라데스 전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 팀 감독이 입장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가 접촉한 스페인 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3일 셀라데스 전 감독이 최근 보도와 소문에 대해 “한국에 가지 않을 것 같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전했다.
셀라데스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훌렌 로페테기 전 스페인 대표 팀 감독이 경질되자 성인 대표 팀 스태프로 합류했다. 페르난도 이에로 감독을 보좌했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 기간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의 태도에 실망했다.
자신이 빠져나온 21세 이하 대표 팀의 대안을 마련해주지 않았고, 이후에도 연령별 대표 팀의 운영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 연령별 대표 팀을 홀대하는 상황에 실망한 셀라데스 감독은 지난 7월 18일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후 맨체스터시티의 코치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 팀의 장기 프로젝트 합류 가능성도 스페인 언론으로부터 제기됐다. 셀라데스 감독은 세부 사항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 팀에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향을 보였다.
한편, 셀라데스 감독의 한국 대표 팀 부임설과 더불어 국내 스포츠 신문 스포츠동아는 대한축구협회가 이에로 전 스페인 대표 팀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셀라데스 감독이 합류하지 않더라도 이에로 감독의 부임 가능성 마저 없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비센테 델보스케 전 스페인 대표 팀 감독의 한국 대표 팀 부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델보스케 감독의 측근은 “델보스케 감독은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할 의사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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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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