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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피 울린 '하얀 유리베', 친정 비수 꽂은 결승타

작성일: 2015.07.21 18:0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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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큰형님' 후안 유리베(3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인사는 짧지만 강렬했다. 친정팀을 울리는 결승 적시타로 다저스에 비수를 꽂았다.

유리베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자신을 내친 친정팀을 향해 비수를 꽂았다. 4-4로 팽팽히 맞선 5회 교체된 투수 아담 리베라토어에게 결승 적시타를 뽑아내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유리베는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닉 마카키스가 좌전 2루타로 밥상을 차렸다. 이후 후속 AJ 피어진스키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안착한 마카키스를 유리베가 홈으로 불러들였다. 유리베는 리베라토어의 3구째를 공략해 3-유 간을 뚫는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유리베는 지난 5월 28일 오른손 불펜투수 크리스 위드로와 함께 애틀란타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다저스는 대신 내야수 알베르토 카야스포와 투수 에릭 스털츠, 후안 하이메, 이안 토마스 등 4명을 새 식구로 받아들였다. 다저스는 팀 내 내야 유망주 저스틴 터너의 성장을 위해 정리한 베테랑 내야수에게 일격을 맞았다.

[영상] '안녕 다저스 친구들' 유리베, 친정팀 울리는 적시타 ⓒ 스포티비뉴스

[사진] 후안 유리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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