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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채식주의자' 스몰링 "식습관 덕분에 몸 상태가 좋아져"

작성일: 2018.08.04 20:0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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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스몰링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 스몰링(28)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 중 한 명이다. 에릭 베일리,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빅토르 린델로프까지 경쟁 중이다. 여기에 조세 무리뉴 감독은 최근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수를 한 명 더 데려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선수들끼리 치열한 전쟁을 펼쳐야 한다. 살아남지 못하면 경기장에 나설 수 없다. 그러나 스몰링은 자신 있다. 달라진 식단과 함께 건강한 몸 상태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몰링은 4일(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채식 식단으로 바꾼 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내 아내는 비건 다이어트를 몇 년간 해오고 있다.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고, 나도 그걸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채식주의자는 여러 유형이 있다. 그중 비건은 완전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고기뿐만 아니라 우유, 달걀도 먹지 않는다. 스몰링은 아내를 따라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고, 이는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스몰링은 "붉은 고기를 먹지 않고 있다. 붉은 고기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나는 무릎 건염에 시달리고 있었다"라며 "붉은 고기를 먹지 않자 무릎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몇몇 스태프나 선수들이 비건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식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항상 더 좋은 것을 먹으려고 한다. 셰프 마이크가 여러 메뉴와 옵션을 만들고 있다. 과거에는 부상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줄어들었다"며 채식 식습관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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