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REVIEW] ‘베일 1골 1도움’ 레알, AS로마 2-1 제압…2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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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AS로마를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AS로마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유벤투스전에 이어 2연승 행진을 달렸다.
◆ 선발명단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아센시오, 벤제마, 베일이 전방에 섰고 이스코, 크로스, 세바요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로드리게스, 나초, 라모스, 카르바할이 담당했고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로마도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페로티, 제코, 엘 샤라위가 전방에 자리했고 파스토레, 데 로시, 크리스탄테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콜라로프, 마르카노, 파지오, 플로렌지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

◆ 베일의 1골 1도움, 앞서가는 레알
경기 시작과 함께 레알의 골이 터졌다. 전반 2분 베일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가 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추가골은 일찍 나왔다. 전반 14분 베일은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 후 가운데로 파고들며 슈팅을 날렸다. 전반 19분 제코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경기는 레알이 주도했다. 로마는 역습으로 레알의 뒷공간을 노렸다. 두 골을 내준 로마는 전반 중반부터는 주도권을 잡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35분 레알은 유기적인 패스 끝에 베일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여기서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베일은 머리로 골문을 노렸다.
전반 38분 제코는 페널티박스 앞에서 라모스 다리 사이로 공을 뺀 후 슈팅을 하려 했으나 넘어졌다. 제코는 반칙을 주장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이후에도 로마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으나 전반은 추가 득점 없이 끝났다.

◆ 로마의 만회골, 결과는 레알의 승리
후반 시작과 함께 레알과 로마는 교체카드를 꺼냈다. 라모스와 크로스를 빼고 요렌테와 산체스를 투입했다. 로마는 데 로시, 파지오, 올센을 빼고 쉬크, 마놀라스, 미란테가 들어갔다. 후반 8분에는 펠레그리니와 클루이베르트까지 투입됐다. 후반 13분 세바요스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를 제치고 슈팅을 했지만 막혔다.
후반 15분 비니시우스는 예리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밖으로 나갔다. 다로 이어 요렌테도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은 계속해서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새로운 선수들을 실험했다. 레알은 벨베르데, 루카스, 비시니우스, 마요랄을 투입했다. 많은 교체에도 경기 분위기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후반 37분 로마가 만회골을 넣었다. 스투르트만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로마의 분위기가 살아났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로마는 동점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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