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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스페인 매체 "손흥민, AG 金이 유일한 구원"

작성일: 2018.08.16 16:3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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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출전하는 손흥민, 말레이시아와 조별 리그 2차전부터 출전이 예상된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손흥민은 마지막 기회에 직면했다. 금메달만이 그의 유일한 구원이다."

손흥민(26, 토트넘)의 군 문제는 해외도 주목하는 중대 사안이다.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승선해 대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현지로 합류했다. 조별 리그 1차전인 바레인(6-0 승)전은 결장했지만 2차전 말레이시아전은 출전할 예정이다.

손흥민에게 이번 대회는 그 어떤 대회보다 중요하다. 병역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군 문제는 해외에서도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5일(현지 시간) 손흥민의 아시안게임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마지막 기회에 직면했다. 금메달만이 유일한 구원이다"며 금메달을 따지 못할 경우 2년간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없어선 안 될 선수가 손흥민이다.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토트넘은 일정 기간 손흥민을 잃는다"고 설명했다. 한국 병역법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등 손흥민의 군 문제를 조명했다.

손흥민은 금메달을 따면 병역법에 따라 군 문제를 해결한다. 반대로 금메달을 따지 못할 경우 만 26세의 나이이기 때문에 상무 또는 경찰청 입대를 위해 국내로 돌아와야 한다. K리그 규정상 해외에서 상무 또는 경찰청에서 뛰려면 입대 전 시즌에 1년 이상 K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손흥민에게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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