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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7월 ERA 13.06' 클로이드, 돌파구가 필요하다

작성일: 2015.07.24 11:5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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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정리] 부진의 늪에 빠진 타일러 클로이드(28, 삼성 라이온즈)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 달 넘게 승수를 쌓지 못했다. 클로이드는 지난 6월 5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즌 6승째를 챙긴 이후 5경기에서 3패만 떠안았다. 6월 말 출산하는 아내의 곁을 지키기 위해 미국으로 휴가를 떠났던 클로이드는 복귀 후 투구 내용이 더 안 좋아졌다. 7월 3경기에서 10⅓이닝 25피안타 5피홈런 4볼넷 9탈삼진 15실점을 기록했다.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피안타와 피홈런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출산 휴가 전·후 성적을 비교하면 차이가 더 극명하다. 6월까지 3.42였던 평균자책점은 24일 현재 4.50까지 치솟았다. 7월 한 달 성적을 살펴보면 평균자책점 13.06 피안타율 0.463를 기록하며 불안한 투구를 펼쳤다.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변화구 제구를 비롯해 다양한 측면에서 부진 원인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휴식을 취한 클로이드는 심기일전해 24일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다. 클로이드는 올 시즌 한화와 3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올 시즌 한화에 상대전적 2승 6패로 열세다. 삼성이 상대한 9개 구단 가운데 KIA 타이거즈와 더불어 유이하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클로이드는 이날 호투로 시즌 7승을 챙기며 팀의 한화전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까.

[제작] 김준현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타일러 클로이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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