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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TALK] 마라도나 "메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뛰지 마"

작성일: 2018.08.21 12:4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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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고 마라도나가 리오넬 메시에게 조언을 건넸다.
▲ 리오넬 메시는 당분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발 메시를 내버려 둬!"

아르헨티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7)가 리오넬 메시(31)를 걱정했다.

마라도나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스포츠 매체 '올레'와 인터뷰에서 "메시가 숨 쉴 틈을 주면 좋겠다. 그에게 '유럽에서 계속 뛰라'고 말하고 싶다. 더 이상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팀으로 오지 않았으면 한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그를 이용하게 놔두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가대표로 갈 필요가 없다. 친선 경기를 뛸 이유도 없다. 왜냐하면 메시가 뛸 때 아르헨티나 승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메시는 국가대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TNT 스포츠'는 지난 15일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탈락 충격을 받은 메시가 올해 대표 팀 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10월에 있는 A매치에 모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메시는 지난 2016 코파아메리카 결승에서 칠레에 패하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팬들과 아르헨티나 대통령까지 복귀할 것을 요청, 메시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복귀했다.

한편 마라도나는 메시와 함께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다. 마라도나는 2008~2010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감독이었다. 성적은 아쉬웠다. 8강에서 만난 독일에 0-4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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