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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출국 하루 앞둔 선동열 감독도 '태풍' 걱정

작성일: 2018.08.22 15:5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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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선동열 한국 대표 팀 감독도 걱정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은 한국 선수단이 인천국제공항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하는 날이다.

선 감독은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 때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걱정이다. 태풍 영향으로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혹은 취소가 되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생긴다"고 말했다.

대표 팀은 23일 크마요란 선수촌에 입촌하고 24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을 계획했다. 24일은 라와망운 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25일에는 조별 리그부터 결승 라운드까지 열리는 갤로라 붕 카르노(GBK)구장에서 연습한다. 이틀 동안 적응을 마친 뒤에는 26일 대만과 B조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 이륙 시간이 지연되거나 최악의 경우 취소가 되면 현지 적응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곧바로 대회에 임해야한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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