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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마네가 밝힌 피르미누 세리머니의 진실…"왜 나 따라해!"

작성일: 2018.08.23 16:1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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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르미누 특유의 쿵푸킥 세리머니, 마네는 원작자가 자신이라고 주아했다.
▲ 리버풀의 또 다른 유쾌한 세리머니. 마네는 이 세리머니 역시 자신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팬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팀 동료 호베르투 피르미누 세리머니의 원작자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피르미누는 평소 독특한 세리머니를 한다. 골을 넣으면 하늘 높이 발차기를 하는 세리머니다. 피르미누 특유의 세리머니로 유명하다. 하지만 마네는 사실 이 세리머니가 자신의 것이라고 밝혔다.

마네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Copa90'과 인터뷰에서 "팬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피르미누의 세리머니는 내가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난 피르미누를 따라하지 않는데 피르미누는 자꾸 나를 따라한다!"며 귀여운 불평을 했다.

처음으로 피르미누가 자신의 세리머니를 한 순간도 설명했다. 마네는 "킥 세리머니는 내가 훈련 때 늘 했다. 그런데 어느날 피르미누가 골을 넣더니 그 세리머니를 해버리더라. 심지어 그때 난 바로 그의 바로 뒤에 있었다"라며 웃었다.

리버풀의 독득한 세리머니는 피르미누 말고 또 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필리페 쿠치뉴는 동료들과 함께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마네는 "사실 그 춤도 내가 만들어서 했는데 동료들이 따라했다"며 이 역시 자신의 원조라고 주장하며 웃어보였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을 필두로 유쾌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선수들 역시 세리머니는 물론 평소 친밀한 관계로 마치 동네 친구를 보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마네의 세리머니 진실 주장은 리버풀의 끈끈한 동료애와 유쾌한 분위기를 여실히 나타냈다. 

▲ 리버풀의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진, 모하메드 살라의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축하하는 장면 ⓒ 리버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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