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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TALK] '전설' 비에리 "호날두, 나이가 왜? 다 질투하는 것"

작성일: 2018.08.23 20: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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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45)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 나이를 개의치 않았다. 그는 나이를 들먹이는 건 '질투 때문'이라면서 호날두를 여전한 '득점 기계'라고 평했다.

호날두는 9년여 동안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 신화를 쓴 그는 라리가에서 역시 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일궈내고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전은 시작됐다. 2018-19 시즌 개막전을 풀타임 뛰며 팀의 극적인 3-2 승리를 도왔다.

당초 호날두 도전에 가장 많이 거론 된 건 30대 중반을 향하는 나이였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결과는 다른 이야기를 했다. 이적 당시 영국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 신체 나이는 '20세'로 측정됐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때 측정 됐던 신체 나이 23세 보다 무려 3살이 젊어진 것이다.

비에리도 나이는 호날두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DAZN에 "호날두는 33살이라는 나이에 이탈리아에 왔다. 사람들은 그의 나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최근 올렸던 득점을 하지 못할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유벤투스는 넘버원(최고)을 가졌다"고 했다.

비에리는 나이 이야기를 하는 건 '질투'라고 봤다. 그는 "모든 사람이 나이를 말하는데, 현실은 그들이 그저 질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호날두는 많은 득점을 올렸다. 시즌에 50골 씩 600골 이상을 득점했다"면서 "그는 득점 기계"라고 말했다.

데뷔전서 데뷔골을 넣는 데 실패한 호날두는 유벤투스 첫 안방 데뷔전을 겨냥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오는 26일 라치오와 2018-19 시즌 세리에A 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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