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골 넣은' 호날두가 선정한 자신의 최고 득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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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프로 통산 571골,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팀으로 85골. 도합 656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선정한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득점은 무엇일까.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은 22일(현지 시간) 인터넷판에 호날두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 도중 호날두가 '당신의 커리어상 최고의 득점은 무엇인가?'라는 전 세계 축구팬들이 궁금증을 직접 밝혔다.
그동안 지겹도록 골망을 흔든 호날두.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그의 골사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07-08시즌 리그에서만 31골을 기록해 득점머신 모터를 켰다.
특히 2010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득점 전성시대를 썼다. 레알에서 9년간 평균 50골을 기록했다.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해 아직 득점이 없다. 예측해보면 호날두의 최고의 득점은 레알 유니폼을 기록한 득점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 호날두는 2017-18시즌 레알의 마지막 시즌 유벤투스를 상대로 기록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득점이다. 호날두는 다니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보다 높게 뛰어 바이시클로 연결했다. 잔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골키퍼가 미동조차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 득점에 대해 "내 커리어 최고의 득점이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다. 스타디움 안에 관중들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와우'라는 말이 나왔다. 내 삶에 일어난 적이 없었던 일이다(상대 팀 관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은 일). 그래서 믿을 수 없는 일이다"며 유벤투스전 바이시클킥이 최고의 득점인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호날두가 유벤투스 이적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로 유벤투스 팬들의 박수갈채를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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