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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유지현 코치, "2루 충돌 방지, 정상 플레이 문제 없어"

작성일: 2018.08.25 19:1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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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에게 수비를 지도하고 있는 유지현 수비코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고유라 기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유지현 코치가 대회 전략을 밝혔다.

한국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게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야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26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27일 인도네시아전, 28일 홍콩전을 치러 슈퍼 라운드 진출 팀을 가린다.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25일 훈련을 앞두고 감독자 회의에 다녀온 선 감독은 "우리는 홈에서만 충돌방지법이 있는데 여기는 2루에서도 충돌 방지가 있다. 비디오 판독도 없고, 4심이 보기 쉽지 않아 우리랑 차이가 크다. 그리고 여기는 이슬람 기도 시간 때문에 새벽 5시, 오후 1시, 3시, 6시, 7시 정시에 5~10분간 경기가 중단된다"고 말했다.

2루 충돌 방지 룰은 KBO 리그에 없기 때문에 내야 수비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내용. 유 코치는 공식 훈련을 마친 뒤 "2루수와 유격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면 문제가 없는 일이다. 너무 의식하다 보면 의식적인 플레이가 나오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유 코치는 이어 "어제(24일) 훈련한 라와망운 구장은 잔디가 억셌는데 여기는 그래도 잔디 상태가 어제보다는 낫다. 다만 그라운드가 흙이 많이 다져 있지 않아 뛰는 데 조금 불편할 수 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은 경험이 많은 만큼 잘할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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