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K+웰컴 백 할러데이' COL, 지구 1위 도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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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마무리 투수로 나서 승리를 지켰다. 맷 할러데이(38)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준 친정팀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리며 동료들을 깨웠다.
콜로라도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9-1로 이겼다. 대타로 나선 할러데이가 좌월 홈런으로 승리의 신호탄을 쐈고, 카를로스 곤잘레스가 결승타를 때렸다. 오승환은 9회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47에서 2.43으로 낮췄다.
콜로라도는 71승 5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잡았다. 애리조나가 이날 시애틀과 경기에서 지면 승패가 같아 공동 1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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