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女 골프, 단체전 銀 획득…개인전은 '노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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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골프 대표 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대를 모았던 개인전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임희정(18, 동광고) 정윤지(18, 현일고) 유해란(17, 숭일고)로 구성된 한국 여자 골프 대표 팀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 코스(파72·6천252야드)에서 열린 여자 골프 단체전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557타를 기록했다.
한국은 22언더파 554타로 금메달을 딴 필리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은 각 선수가 4라운드 경기를 치른 뒤 매 라운드 국가별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희정은 7언더파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자 골프는 002 부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06·2010 대회 개인·단체 금메달, 2014 인천 대회 개인전 금메달까지 4개 대회 연속 금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20년 만에 '노 골드'에 그쳤다.
개인전 우승은 13언더파를 친 필리핀의 유카 사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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