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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에이스 양현종, 1회 일격에도 6이닝 2실점

작성일: 2018.08.26 22:2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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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 연합뉴스
▲ 양현종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고유라 기자] 선동열호의 1선발 양현종(KIA)이 6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2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단 리드 상황을 만들지는 못했다. 1회 맞은 2점 홈런이 치명타였다. 

양현종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리그 B조 대만과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다음 달 1일 결승전까지 염두에 둔 기용이다. 

1회 선두 타자 다이루리앙(대만전력)을 7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2번 타자 린한(합작금고)은 우익수 파울플라이. 그런데 쟝젠밍(쑹위에)을 좌전 안타 뒤 좌익수 실책으로 3루에 보내면서 위기를 맞았다. 린지아요우(합작금고)에게는 선제 2점 홈런으로 일격을 당했다. 

2회는 공 4개로 끝냈다. 6번 타자 천웨이즈(대만전력)에게 안타를 맞은 뒤 황지아웨이(합작금고)를 2루수 뜬공, 시아오보팅(대만전력)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았다. 

양현종은 3회 9번 타자 유격수 린청페이(라미고)를 상대로 첫 삼진을 잡았다. 2사 후에는 린한으로부터 두 번째 삼진을 빼앗아 이닝을 정리했다. 

4회에는 앞서 실점의 빌미가 됐던 쟝젠밍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홈런을 내줬던 린지아요우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으나 쉽게 4회를 마쳤다. 잔즈시엔(중신숭디)의 우익수 뜬공 뒤 린지아요우가 아웃카운트를 착각한 듯 3루까지 뛰었다. 

양현종은 5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6회 역시 삼자범퇴. 7회부터는 최충연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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