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피안타에 2실점, 류현진은 호투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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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2실점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흥미로운 건 피안타 수였다. 류현진은 이날 무려 11개의 안타를 맞았다. 류현진이 두 자릿수 안타를 맞은 건 올시즌 들어 이날이 처음이었다.
때문에 이날 류현진의 투구를 마냥 '호투'라고 표현하긴 어려웠다. '호투'라고 평가할 수 있기 위해선 그에 합당한 분석이 뒤따라야 한다.
일단 많은 안타를 맞은 것이 좋은 일이었다고 하긴 어렵다. 류현진은 분명 지난 경기보다 강력한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이 92마일(약 148km)까지 나왔고 평균 구속도 90마일(약 145km)은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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