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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이런 공 못 봤지? 박종훈 인니전 3이닝 6K 무실점

작성일: 2018.08.27 21:3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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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대표로 인도네시아전에 출전한 박종훈. ⓒ 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대표로 인도네시아전에 출전한 박종훈.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고유라 기자] 오른손 언더핸드스로 투수라는 강점이 국제 대회에서 제대로 드러났다. 

박종훈(SK)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리그 B조 인도네시아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팀 동료인 이재원(SK)와 배터리 호흡을 이뤄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1회 선두 타자 야나를 서서 삼진으로 잡은 뒤 2번 타자 리스키 라마단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란자니, 알베피안디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1회를 마쳤다. 1-0 앞선 2회에는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리드를 지켰다. 

한국은 2회말 공격에서 5-0까지 점수를 벌렸다. 박종훈은 3회초에도 어렵지 않게 인도네시아 타자들을 처리했다. 헛스윙 삼진-2루수 땅볼-헛스윙 삼진, 3회까지 탈삼진이 무려 6개였다. 박종훈이 던지는 바깥쪽 공은 인도네시아 타자들에게 '마구'로 다가오는 듯했다. 

박종훈은 11-0으로 앞선 4회 최원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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