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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개막' 정현, 한국 선수로 첫 시드 받고 출전

작성일: 2018.08.29 00: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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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정현이 올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나섭니다.

US오픈은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센터에서 진행되는데요.

정현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드를 받고 US오픈에 출전합니다. 28일 열리는 1회전에선 세계랭킹 104위 리카르다스 베란키스를 만나는데요. 이변이 없는 한 정현이 무난하게 2회전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US오픈에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최고 성적은 2000년과 2007년에 거둔 이형택의 16강입니다. 정현은 이형택을 넘어 US오픈 한국 선수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다만, 정현의 몸 상태가 걱정인데요. 정현은 올 초 열린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가는 깜짝 활약을 펼쳤죠. 호주오픈 4강으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정현은 세계랭킹이 개인 최고 순위인 19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부상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허리 통증으로 로저스 컵 1회전을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정현이 호주오픈에서 발휘한 최상의 기량을 US오픈에서 재현할 수 있을까요?

▲ 정현은 최근 부상 여파를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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