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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축구계 신데렐라' 바디, 국가대표 은퇴 결단

작성일: 2018.08.28 21:4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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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축구계 신데렐라' 스토리를 쓰며 축구 종가를 대표하는 선수로까지 거듭났던 제이미 바디(31·레스터 시티)가 결단을 내렸다. 소속 클럽 팀과 가족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잉글랜드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

바디는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아마추어 리그를 전전하다 프리미어리거가 되는 신화를 작성했다. 2015-16 시즌에는 본인의 첫 프리미어리그 구단이자 현 소속 팀인 레스터 시티의 기적같은 우승을 이끌었다.

바디는 소속팀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 대표가 됐다. 2015년 첫 발탁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삼사자 군단을 대표해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기록은 이제 멈출 것으로 보인다. 바디가 국가 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2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유력 매체들은 바디의 국가 대표 은퇴 소식을 신속히 전했다.

바디는 가디언에 "난 더이상 젊어지지 않는다"면서 "그(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는 더 젊은 팀을 만들고 싶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레스에게, 지금이 아마도 그가 생각하는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국가 대표팀을 육성하기에 가장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2015년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디의 통산 기록은 26경기 출전, 7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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