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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탁구 김택수 감독 "후회 없는 경기…중국의 벽 아직 높다"

작성일: 2018.08.28 23:1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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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 김택수 감독이 중국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정형근 기자] 남자 탁구가 단체전에서 또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한국 김택수 감독은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게임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중국에 막힌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7회 연속 은메달에 머물렀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택수 감독은 "우리도 나름대로 준비를 잘했다. 그러나 중국이 더 잘했다. 우리가 잘 안 됐다기보다 중국이 무섭게 탁구를 쳤다. 중국의 벽은 아직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선수들은 성장하는 중이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잘하면 (중국을 이길) 확률을 높여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국은 1986년 서울,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제치고 남자 단체전 정상에 섰다. 중국을 견제한 유일한 대항마로 꼽혔다.

하지만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때부터 전력 차가 나기 시작했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은메달은 7회 연속 한국의 몫이었다.

김택수 감독은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부족한 것을 느꼈을 것이다. 체력적으로 좀 힘들 수 있다. 개인전이나 혼합복식 있으니 준비를 잘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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