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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ISSUE] 유로파 도전 제라드의 자신감, 현지 적응 생략

작성일: 2018.08.30 08:3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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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제라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감독이 유로파리그 도전장을 던졌다.

레인저스는 30일(한국 시간) 러시아 우파의 네프티야니크 스타디움에서 우파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앞선 1차전에서는 레인저스가 1-0으로 이겼다.

제라드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아카데미 코치 생활을 정리하고 레인저스에 부임해 생애 첫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을 목전에 두며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제라드 감독은 "우린 유럽 클럽대항전에 다시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레인저스는 경기 시작 21시간 전에 러시아에 도착했다. 보통 해외 원정은 적어도 하루 전 도착해 현지 적응을 하는데 제라드 감독은 이를 생략했다. 심지어 가까운 거리도 아닌 러시아 장거리 원정이다.

제라드 감독은 "이미 스코틀랜드에서 준비를 마쳤다. 비행 시간, 도착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스코틀랜드에서 준비를 마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레인저스는 7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데 제라드 감독은 "앞서 치렀던 7경기 처럼 우리의 방식대로 편안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며 전술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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