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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안창림·김성연 銀, 일본에 연장전 패배…한국 유도 은2 동1 추가

작성일: 2018.08.30 21:1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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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림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결승전에서 오노 쇼헤이에게 지고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연합뉴스
▲ 김성연은 연장 골든 스코어로 지고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유현태 기자] 김성연이 유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안창범도 천적 오노 쇼헤이에게 결승전에서 졌다.

김성연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유도장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결승전에서 니조에 사키에게 연장전 절반을 빼앗겨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다.

포인트 없이 연장전에 들어간 김성연은 지도 하나를 받은 뒤 니조에의 다리 기술에 넘어가고 말았다.

안창림은 남자 73kg급 결승전에서 오노에게 승리를 내주고 시상식에서 눈물을 쏟았다.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안창림은 연장전에서 오노의 허벅다리걸기에 걸렸지만 등으로 떨어지지 않고 앞으로 손을 짚었다.

그런데 심판은 이 공격을 절반으로 선언했다. 오노의 골든 스코어 승리였다. 한국 코치진은 이해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유도 경기 첫째 날인 29일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1를 딴 한국은 둘째 날에는 금메달 없이 은메달 2, 동메달 1를 보탰다.

여자 63kg급 한희주는 8강전에서 탕진(중국)에게 한판패 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프라디브타 아르델리아 율리(인도네시아)에게 한판승을 따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투혼을 불살랐다. 볼드 간카이치(몽골)에게 연장전 절반으로 골든 스코어 승리를 차지했다.

님지 81kg급 이승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간바타르 오트곤바타르(몽골)에게 절반을 빼앗겨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여자 57kg급 김잔디는 8강전에서 다마오키 모모(일본)에게 한판으로 졌다. 패자부활전에서 리엔첸링(대만)에게도 한판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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