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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루카쿠 끈질긴 제안에도 벨기에 대표 거절

작성일: 2018.09.05 06: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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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동료 로멜루 루카쿠(25)의 제안에도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팀 합류를 거절했다.

미국 다국적 매체 'ESPN'은 4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페레이라가 팀 동료 루카쿠의 제안에도 벨기에 대표로 뛰는 것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페레이라는 벨기에 더펠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태어나 자란 곳보다 지속적으로 부친의 나라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팀에서 뛰길 원했다. 

페레이라는 루카쿠가 "너는 벨기에를 위해 뛰어야 한다"고 말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내게 계속해서 벨기에 대표로 뛰는 것을 제안했지만, 그때마다 루카쿠에게 '어렵다.' '벨기에 대표로 뛰는 것은 다른 문제다.' '브라질은 내 마음의 고향이다'"고 말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루카쿠에게 "너 역시 너의 심장을 따라야 한다"고 하자 "루카쿠가 내 결정을 존중해줬다"고 말했다. 

결국 페레이라는 맨유에서 활약으로 미국과 살바도르와 펼치는 9월 A매치 2연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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