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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 '역전 신호탄' KIA 안치홍, "무조건 집중하려 했다"

작성일: 2018.09.04 22:0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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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안치홍 ⓒ 곽헤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안치홍(28, KIA 타이거즈)이 결정적인 순간 경기 흐름을 바꿨다.

안치홍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4차전에 2-3으로 추격하던 8회 대타로 나섰다. 안치홍은 1사 1, 2루에서 좌익수 왼쪽 적시 2루타를 날리며 3-3 균형을 맞췄다. KIA는 이후 7점을 더 뽑으면서 10-5 역전승을 거뒀다.

안치홍은 "1사 2, 3루면 부담이 덜했겠지만, 상황이 워낙 중요해 무조건 타석에서 집중하자고만 생각했다. 경기 후반 대타로 나갔을 때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4일)은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다. 아시안게임 다녀온 선수들을 보니 선발 출전한 선수가 많아서 나도 그러겠다고 했는데 감독님께서 배려해 주셨다.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한 경기 한 경기 다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때 동료였던 두산 함덕주를 상대로 안타를 친 것과 관련해서는 "경기가 팽팽해서 그런 상황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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