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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3억' 세브첸코, 현가치 환산 'EPL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포그바 3위

작성일: 2018.09.05 18:1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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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첸코
▲ 현 가치로 환산, EPL 역대 최고 이적료 베스트11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적료가 폭등하고 있다. 이제 1000억 시대도 우습다. 그러나 과거 이적료가 합리적이라고 느껴졌을 때 이적료를 지금으로 환산하면 어떤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일까. 2006년 AC밀란에서 첼시로 건너온 안드리 세브첸코가 그 주인공이다. 당시 이적료 2940만 파운드(약 423억 원)를 지금으로 환산하면 무려 1억 4440만 파운드(약 2073억 원)에 달한다. 

영국 유력지 '스카이스포츠'는 5일(현지 시간) '현제 시점 기준으로 EPL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를 공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발표가 1992년 이후를 기준으로 했고, "1996년 블랙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앨런 시어러가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롤 기록했는데, 현재로 1억 25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녔다"고 했다. 그러나 "뉴캐슬이 2005년 마이클 오언을 영입하며 기록한 구단 최고액 1700만 파운드가 현재의 가치로는 7600만 파운드에 그친다"고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베스트11을 기준으로 하면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와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 포함된다. 이외 2002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2900만 파운드를 기록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현재는 1억 2170만 파운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당당히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세바스티안 베론, 마이클 에시앙, 앙헬 디마리아, 호비뉴 등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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