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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캡틴 나카가와, 김대한 거친 플레이에 버럭"

작성일: 2018.09.06 05: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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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열린 18세 이하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한일전, 9회초 2사 2루에서 김대한이 3루 도루에 실패한 뒤. ⓒ 중계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5일 열린 18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한일전. 경기는 3-1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아직 앙금은 남았다. '장외 설전'이다. 일본 언론이 한국 4번 타자 김대한의 거친 플레이를 지적했다. 

5일 일본 도쿄스포츠는 "일본이 한국의 거친 플레이에 당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9회 2사 2루에서 벌어졌다. 2루 주자 김대한이 늦은 타이밍에 3루로 뛰었다. 실수 없는 송구로 3루에서 태그아웃 이닝 종료. 그런데 이때 김대한의 발이 문제가 됐다. 

발로 슬라이딩을 들어가면서 3루수 나카가와 다쿠야의 글러브를 밟고 있었다. 일본의 주장이기도 한 나카가와는 오른손으로 글러브와 김대한을 번갈아 가리키며 불만을 드러냈다. 왜 글러브를 밟고 있느냐는 의미로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가와는 경기 후 "글러브를 밟은 채 비키지 않고 서 있어서 그랬다. 그게 전부"라고 밝혔다. 

일본 고교야구연맹 다케나카 고조 사무국장은 "아웃이 분명한 타이밍에 저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페어플레이 정신이 없는 행위다. 나카가와가 평소에 화를 내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자국 선수를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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