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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캐스트] '끝내기 투런' 브라이언트, 컵스 PS진출 희망 될까

작성일: 2015.07.28 15:0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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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신인왕 후보' 크리스 브라이언트(23, 시카고 컵스)가 끝내기 투런포로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브라이언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끝내기 투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4호포. 이 홈런으로 컵스는 콜로라도에 9-8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7-8로 지고 있던 9회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브라이언트는 콜로라도 마무리 투수 존 액스포드 2구를 받아쳐 좌중월 끝내기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경기를 끝냈다. 홈런 포함 2안타 활약을 한 브라이언트는 0.252까지 떨어진 타율을 0.254로 끌어 올렸다.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내셔널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 뽑히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기 시작과 함께 주춤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 브라이언트의 타율은 0.156(45타수 7안타) 2홈런으로 전반기 상승세보다 부족했다(28일 기준). 

브라이언트가 주춤한 시기에 컵스는 11전 5승 6패를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0.540의 승률은 0.531로 떨어졌고 와일드카드 자리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줬다.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내셔널리그 팀타율 13위(0.237)를 기록하며 팀 평균자책점(5위, 3.47)과 비교해 부족한 화력을 보여주는 컵스가 2008년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신인 브라이언트의 활약이 필요하다.

[영상] 크리스 브라이언트 끝내기 투런 ⓒ 스포티비뉴스 박인애

[사진] 크리스 브라이언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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