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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11타점 '꿀꺽' 권희동 활약에 NC는 탈꼴찌

작성일: 2018.09.12 21:4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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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희동이 NC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5연승 기간 10타점이다.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2홈런 11타점, NC 권희동이 5연승 기간 이룬 성적이다. 권희동의 불방망이에 힘입어 5연승을 질주한 NC 다이노스는 탈꼴찌에 성공했다. 

권희동의 타격감이 식을 줄을 모른다.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도 홈런과 희생플라이로 2타점을 더했다. 9회에는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허리 디스크로 1군 합류가 늦어 84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지난해에 못 미치지만 막판 스퍼트로 팀의 탈꼴찌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KIA전 1회 첫 타석에서는 임창용과 8구 승부를 벌인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초구와 2구가 모두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뒤에도 4개의 파울을 만들었다. 임창용은 권희동을 잡기 위해 직구와 커브, 포크볼까지 다양한 구종을 던져야 했다.  

첫 타석부터 많은 공을 본 결과 두 번째 타석 홈런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볼카운트 0-2로 불리한 상황이 전개됐는데 3구 포크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NC가 2-0으로 리드를 벌렸다. 

권희동은 3-0으로 앞선 5회 1사 1, 3루에서 김찬형을 불러들이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2일 경기 두 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마지막이 가장 극적이었다. 9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말 끝내기를 때렸다. 권희동이 2사 3루에서 좌익수 키를 넘겼다. NC는 5-4로 KIA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순위는 9위가 됐다. 

권희동 연승 기간 활약상

7일 LG전 5타수 2안타 1타점
8일 롯데전 4타수 1안타
9일 롯데전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1일 KIA전 4타수 3안타 5타점
12일 KIA전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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