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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완벽 수비 시프트, '안타 뺏긴' 추신수

작성일: 2015.07.28 16:1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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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수비 시프트에 울었다. 완벽한 중전 안타성 타구가 양키스 수비진의 시프트로 인해 유격수 땅볼로 둔갑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이날 경기 볼넷을 골라내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그러나 2퍼센트가 아쉬웠다. 특히 5회 잘 맞은 타구가 상대 수비 시프트에 걸렸다. 안타가 유격수 땅볼로 둔갑하며 고개를 떨궜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6구째를 공략해 완벽한 중전 안타성 타구를 만들어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노바의 투심 패스트볼을 제대로 건드렸다. 그러나 우익수 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친 양키스의 내야 시프트를 뚫어내지는 못했다. 타구는 그대로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며 추신수는 1루를 밟는데 실패했다.

시즌 타율은 0.230으로 떨어졌다. 22일 사이클링 히트로 후반기 대반격의 계기를 마련했으나 이후 4경기에서 15타수 2안타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약 2주 만에 상위 타순으로 올라와 5타석에 들어섰다. 타격감을 끌어올려 와일드카드 싸움에서 점점 밀리고 있는 텍사스에 힘을 보탤 필요가 있다.

[영상] 추신수 안타 빼앗는 '양키스 시프트' ⓒ 스포티비뉴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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