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TALK] 마네 "부모님은 축구가 시간 낭비라 하셨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리버풀 공격 한 축을 맡고 있는 사디오 마네(26)가 어린 시절 가족에게도 응원받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축구 선수로 성공한 사례가 전혀 없는 곳에서 태어난 그에게 부모는 "축구는 시간 낭비"라 했다고 한다.
마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블리처리포트에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뛴 축구 선수가 전혀 없는 마을에서 난 태어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렸을 때로 기억하는데, 부모님은 내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분들은 축구는 '시간 낭비'고,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하셨다"고 했다.
마네는 스스로를 믿고 나아갔다고 했다. "나는 늘 '이것이 내가 부모님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고 축구 선수가 될 기회를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면서 "수도에서도 멀었고 그곳엔 거의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님은 믿지 못했다. 처음으로 프로 선수 계약에 서명할 때까지도 그들은 믿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네가 프로 계약을 처음으로 한 건 2011년이다. 데뷔를 FC메스에서 했고 이후 잘즈부르크, 사우샘프턴을 거쳐 2016년 리버풀에 입단했다.
부모님은 이제 마네의 선택을 누구보다 지지하는 이들이 됐다. 마네는 "그분들께는 이건 불가능한 일이다. 전에 없던 일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잘못된 게 아니다"면서 "이제 날 도와주기 시작했다. 오늘날 부모님을 나를 자랑스러워 하신다"고 뿌듯해 했다.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까지 4골을 기록하고 있는 마네는 A매치 휴식기 이후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상대는 토트넘 홋스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