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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 다저스, 타순 재조합 필요해"

작성일: 2018.09.17 17: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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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3개의 홈런을 친 야시엘 푸이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는 2013년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올해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지구 선두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와일드카드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17일 MLB.com은 다저스를 포함한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7개 컨텐더 팀에 한 가지씩 질문을 던졌다. 다저스에는 "타순을 재조정할 시간이 있을까"라고 물었다.  

다저스의 목표는 포스트시즌 진출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우승도 아니다. 월드시리즈 챔피언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이 질문에 답을 내려야 한다. 17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는 4안타 빈공 끝에 0-5로 졌다. 지구 1위를 콜로라도에 빼앗겼다. 

매니 마차도, 브라이언 도저 등 강타자를 영입했지만 효과가 미미하다. 다저스는 16일 기준으로 지난 15경기에서 9번 3득점 이하의 저득점 경기를 했다. 8점 이상 낸 경기는 4번이다. 뛰어난 타자들이 모인 타선이지만 결과는 동반 침묵 아니면 연쇄 폭발 둘 중에 하나다. 

MLB.com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 2주 동안 저스틴 터너와 마차도가 공존할 수 있게 했다. 이제는 매치업에 따라 조합을 맞출 단계다. 그리고 코디 벨린저와 맷 켐프가 감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으면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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