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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끝내기 홈런' 다저스, 콜로라도 1.5경기 차 벌려

작성일: 2018.09.19 14: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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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테일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와 경기 차를 1.5경기로 벌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경쟁에서 한 걸음 더 치고 나갔다.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점) 투구를 펼쳤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는 6⅔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다저스가 1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2사에 매니 마차도가 우익수 쪽으로 2루타를 쳤다. 데이비드 프리스가 볼넷을 얻었고 프리랜드 폭투가 나오며 2사 1, 3루가 됐다. 이어 맷 켐프가 우전 안타를 쳤고 마차도가 득점했다.

3회초 경기는 동점이 됐다. 2사 1, 2루에 커쇼가 DJ 르메이휴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냈는데 터너가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이어 뒤로 빠진 공을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마저 포구 실책을 기록해 2루 주자 개럿 햄슨이 득점했다.

5회 두 팀은 나란히 1점 씩을 주고받았다. 5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콜로라도 찰리 블랙몬이 커쇼를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블랙몬 시즌 27호 홈런이다. 5회말 다저스는 어스틴 반스 볼넷과 커쇼 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고 테일러 3루수 앞 내야안타에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송구 실책이 더해져 2-2가 됐다.

두 팀의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10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앞서 포구 실책을 저지른 테일러가 경기를 끝냈다. 테일러는 좌월 1점 아치를 그리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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