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선발' 넥센 이승호, 두산전 4⅓이닝 2실점 교체
작성일: 2018.09.19 20:05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좌완 투수 이승호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선발승 기회를 놓쳤다.
이승호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선발 등판에 나섰다. 이승호는 지난해 2차 1라운드로 KIA에 지명된 뒤 7월 트레이드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2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했지만 넥센에 희소한 좌완 선발감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아쉬운 5회였다. 이승호는 4⅓이닝 2피안타(1홈런) 4탈삼진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여줬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4km를 찍었다. 팀이 4회말까지 2-1로 앞서 있어 5회를 막았다면 첫 선발승 요건까지 갖췄겠지만 5회 동점을 허용하면서 교체됐다. 코칭스태프가 애초부터 많은 투구수를 계획하지 않았다.
이승호는 1회 선두타자 정수빈을 헛스윙 삼진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에는 2사 후 오재원이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흔들렸다. 1사후 류지혁을 2구째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이승호는 정수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허경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승호는 2사 1,2루에서 최주환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시키며 위기를 넘겼다.
이승호는 4회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높은 커브를 던져 우월 솔로포를 맞고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5회에는 1사 후 류지혁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류지혁의 도루로 1사 2루가 된 뒤 정수빈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승호는 2-2로 맞선 1사 1루에서 교체됐다. 투구수는 78개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