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실패, 수비 실책… SK, 2연패 자초했다
작성일: 2018.09.23 16:5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가 공수에서 결정적인 아쉬운 장면들을 낳았다.
SK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타선 침묵 속 0-4로 패했다. 3위 한화의 추격을 받고 있는 SK는 주말 2연전 패배로 승차를 벌리지 못했다. 올 시즌 넥센과 상대 전적도 7승9패로 마쳤다.
SK는 1회부터 꼬였다. 1회말 1사 후 고종욱의 타구를 잡은 2루수 박승욱은 1루수 제이미 로맥에게 공을 토스했으나 공이 빠지면서 고종욱을 출루시켰다. 고종욱이 2루를 훔친 뒤 김하성의 적시타로 득점하며 선취점을 넥센에 빼앗겼다.
물론 SK에도 반격의 기회가 있었다. SK는 2회와 3회 연속으로 선두타자가 출루했다. 그러나 2회는 선두타자 이재원 안타 후 세 타자가 범타로 물러났고 3회에는 박승욱이 중전 안타로 나간 뒤 2루 도루에 실패했다. 3회와 4회 병살타도 팀 발목을 잡았다.
6회말 0-4로 점수가 벌어진 뒤 7회초 SK에 다시 득점 기회가 왔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김강민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리며 무사 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박승욱의 뜬공으로 1사 2루가 된 뒤 김강민이 3루를 훔치다 아웃돼 순식간에 득점권 주자가 사라졌다.
SK는 7회에도 바뀐 좌익수 김동엽이 이정후의 뜬공을 처리하지못하고 2루 진루를 허용하는 실책을 범하는 등 공수에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전날(22일) 선발 투수 앙헬 산체스가 피로 누적으로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투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SK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후라도, 후라도는 어디에 있는가… 삼성 위기 가속화? 15만 달러 헐값에 온 이유가 있었나
2026-08-12
-
韓 역대 10번째 위업! SSG 특급유망주 승승승 질주…롯데 9년 연속 PS 실패 아른거린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2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응원구호 논란' 배재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복귀했지만…인천고에 5-8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
2026-08-12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