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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결승타+9회 4점' 다저스, WC 확보 PS 확정

작성일: 2018.09.30 08: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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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매니 마차도.
▲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동안 5점을 줬다. 10승을 채우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가 와일드카드 게임 티켓을 확보했다. 콜로라도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도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8회 2사 2루에서 매니 마차도가 결승 3루타를 날렸다. 9회에는 4점을 뽑아 승리를 굳혔다.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세운 다저스지만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1회 작 피더슨, 2회 야시엘 푸이그의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3회 조 패닉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2-3으로 역전당했다. 

4회에는 키케 에르난데스의 동점 2루타, 커쇼의 2타점 적시타로 5-3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커쇼가 무너졌다. 승리 요건이 걸린 5회 동점을 내줬다. 커쇼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10승 달성이 무산됐다. 

다저스는 8회 결승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크리스 테일러의 중전 안타 뒤 저스틴 터너와 맥스 먼시가 범타에 그쳤다. 2사 2루에서 마차도가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3루타로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9회에는 2사 후 에르난데스-맷 켐프-테일러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달아났다. 맥스 먼시의 행운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4점 차가 됐다. 2사 만루에서 코디 벨린저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해 10점을 채웠다. 9회 켄리 잰슨이 경기를 끝냈다. 

90승 71패가 된 다저스는 와일드카드를 확보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카고 컵스를 2-1로 꺾었지만 잔여 1경기를 이겨도 89승 73패로 다저스를 넘을 수 없다. 다저스는 이 제도가 생긴 2012년 뒤 처음으로 와일드카드 게임에 나선다. 2012년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지구 1위에 올랐다. 

콜로라도와 내셔널리그 지구 1위 결정 타이브레이커 가능성은 아직 있다. 162경기를 치른 뒤 두 팀의 승률이 같다면 163번째 경기 단판 승부로 지구 1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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