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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산체스, 무리뉴 공개 질타에 분노…이적 절차?

작성일: 2018.10.01 14:4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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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과 산체스(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공개 질타당한 알렉시스 산체스(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맨유에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무리뉴 감독의 3년 차 맨유가 부진을 거듭 중이다. 지난달 29일(한국 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치른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순위가 10위로 곤두박질쳤다. 승점 10점. 무려 1989-90시즌 이후 29년 만에 최악의 초반 성적이다. 

주급 7억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산체스는 웨스트햄전 명단에서 제외돼 논란이 됐다. 결장의 이유는 무리뉴 감독의 공개질타.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선수단 전체 앞에서 산체스를 질택하고 웨스트햄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미러에 따르면 "산체스가 무리뉴 감독의 공개 질타 이후 분노했다"면서 "심지어 산체스는 웨스트햄전 벤치에 앉지도 못하고 벤치석 뒤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며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산체스는 하프타임 때 터널에서 전 아슨러 동료인 루카스 페레스에게 '맨유로 이적해 후회한다'는 내용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주급 7억에 달하는 산체스는 이번 시즌 아직 맨유에서 득점이 없다.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출전을 하지 않고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던 산체스는 2018-19시즌 달라진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앞서 무리뉴 감독은 8월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2-3으로 질 때 산체스 결장에 대해서 "다쳤다"고 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바로 선발로 나서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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