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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가시지 않는 패배의 충격… 마타, 사과문 게재

작성일: 2018.10.01 19:5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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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마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웨스트햄전 패배의 충격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맨유는 지난달 2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결과와 내용 모두 완패였다.

리그 7경기에서 벌써 3패나 했다. 이 기록은 맨유의 지난 29년 간 최악의 스타트다. 순위는 10위까지 내려앉았다.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은 물론 선수들을 향한 비판도 거세다. 이에 마타는 1일(한국 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마타는 웨스트햄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마타는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느낄 좌절감을 이해한다"며 용서를 구했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2차전이다. 상대는 발렌시아(스페인)다. 만만치 않은 상대다. 마타의 친정 팀이기도 하다. 마타는 "발레시아전은 승리로 갈 수 있는 길이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후안 마타 사과문

오늘 포스트 내용은 평소보다 짧습니다. 지금은 글을 올릴 상황이 아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느낄 좌절을 이해합니다.

다음 경기는 발렌시아전입니다. 저에게 매우 특별한 경기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승리로 갈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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